
법구경(法句經)에서는 인간의 삶에 소리 없이 찾아오는 근심과 두려움은 사랑과 집착에서 비롯된다고 말합니다. 이를 하우하외(何憂何畏)라고 합니다.
무엇인가를 지나치게 좋아한다는 것은 곧 집착하는 것이고, 집착이 강해지면 잃을까 걱정되고 두려워지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걱정과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서는 어떤 것에도 집착하거나 지나친 애착을 가져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근심이 없을 수는 없지만, 지나친 집착과 애착만 버려도 인생의 무게는 한결 가벼워질 것입니다.
살아가면서 집착과 애착을 버린다면 무슨 근심이 있고, 무슨 두려움이 있겠습니까?
탐욕이 없는 곳에는 근심과 두려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