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교육대학교 KREON(한국융복합연계교육연구소)이 인공지능(AI) 시대의 교육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교원양성의 방향을 모색하는 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부산교육대 KREON은 오는 9월 3일 오후 1시 부산교육대학교 본관 1~2층에서 ‘2026 제5회 KREON 부산 에듀 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교육대학교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교육을 잇다, AI와 함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미래 교원양성체계의 변화와 해외 교육모델, AI 기반 교육환경 구축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학술 논의가 이어진다.
기조강연에는 이혁규 전 청주교육대학교 총장이 나서 ‘미래 교원 양성 체계 혁신의 방향’을 주제로 강연한다. 정호진 싱가포르 난양공대 국립교육대학(NIE) 교수는 싱가포르 NIE 모델을 바탕으로 국내 교원양성체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AI 기반 교원교육 환경과 관련한 연구 성과도 소개된다. 서울대학교 조영환 교수 연구팀의 이주영 연구원이 부산교육대 KREON이 추진하고 있는 TSR(Teaching Simulation Room) 구축을 위한 학술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TSR은 예비교사와 교원의 수업 역량을 실제 수업과 유사한 환경에서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검증하기 위한 교육 공간으로, AI 시대 교원양성의 새로운 방법론으로 주목된다.
개교 80주년을 기념한 교수 릴레이 특강도 마련된다. 교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이동원·이정인·조진석 교수가 참여해 진로와 AI 교육, 머신러닝과 삶의 지혜 등을 주제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된다. 행사장에서는 KREON 연구과제 20팀의 중간성과 발표와 에듀-이음 연구 20팀의 중간성과 전시가 진행돼 교육 연구 현장에서 도출된 다양한 성과를 참석자들이 살펴볼 수 있다.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음료와 푸드트럭 쿠폰을 비롯해 스탬프 투어, 경품 추첨 등 부대행사를 통해 학술 교류와 함께 포럼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석희 부산교육대학교 총장직무대리는 이번 포럼을 대학과 교육 현장, 연구자와 학생이 미래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열린 교류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미래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과 교직원, 교사, 연구자 및 교육 관계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포럼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일정과 신청 방법은 KREO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