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중학교 ‘MELLAURA’팀(3학년 김지윤·최윤서, 지도교사 송광윤)이 지난 7월 6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된 ‘제16회 e-ICON 세계 대회’에서 중등부 3위를 차지하며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중등부 2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며 국제 앱 개발 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갔다.
‘e-ICON 세계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지털교육협회가 주관하는 국제 대회다. 국내와 해외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앱을 개발한다.
공산중 ‘MELLAURA’팀은 필리핀 학생들과 한 팀을 이뤄 AI(인공지능)와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정서 케어 웹앱을 개발했다.
청소년의 마음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정서 상태를 살피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해 청소년의 정서적 안녕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MELLAURA팀은 전 세계 청소년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정신적 문제의 원인과 결과를 분석하는 것에서 출발했다.
정서적인 지지에 더해 전문적인 도움과 지속적인 관리까지 받을 수 있는 웹앱을 구현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기여하고자 했다.
특히 한국과 필리핀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와 환경을 공유하며 하나의 문제를 함께 탐구하고 해결책을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의 의미가 크다.
MELLAURA팀의 프로젝트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가운데 ‘건강과 웰빙(SDGs 3)’과 연계해 청소년의 정서적 건강을 기술로 지원하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